이하니가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기사의 꽃.
15년 동안 과부로 살던 조여화는 가면을 쓰고 집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돕는다.
이하니는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과부가 이중생활을 한다는 콘셉트가 너무 매력적이고 신선한 소재여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조여화를 다재다능한 인물로 정의했다.
그녀는 “여화는 쉽게 벽을 넘을 수 있는데 처음에는 감히 넘지 못한다. 그러나 그녀가 용기를 내어 한 번 건너면 새로운 일이 찾아온다. [phase of] 인생이 시작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마음속에는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벽이 있습니다. 자기 안의 벽을 허물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게 유화의 특징이라고 생각했어요.”
이하니는 “조여화라는 캐릭터는 21세기를 살다가 조선을 살다가 시대를 잘못 들어온 현대 여성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캐릭터를 그리면서 시대적 제약을 극복하려는 여성의 모습이 떠올랐다. 나도 그랬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어 [born] 그 시대에.”
이어 “여화는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지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국민에 대한 불의를 용납할 수는 없다. 어떤 면에서는 저보다 더 진보적이고 정의로워 보이는데요.”
이하니는 “사극이지만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다고 본다. 색다른 사극처럼 느껴질 만큼 설렘이 가득할 예정이다.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기사의 꽃 1월 12일 첫 방송 예정입니다. 최신 티저 보기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