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측근이 배우의 건강상태에 대해 전했다.
신동욱의 측근은 27일 OSEN에 신동욱이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치료에 필요한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신동욱의 몸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됐고, 약도 절반 가까이 줄였다고 밝혔다. 또 약을 줄이는 것이 어려웠으나 신동욱이 잘 지내고 있어 결국 약을 줄였다고 밝혔다.
신동욱의 측근에 따르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약을 줄이는 것을 견디지 못해 또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하지만 신동욱은 가까스로 참았다.
또한 신동욱이 다시 한 번 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동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차기작으로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임을 전했다.
신동욱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작은 수술이었지만 지난 가을 생애 처음으로 경험하게 됐다. 또한 CRPS에 대한 경구 약물을 절반으로 줄이려고 노력하고 수개월간 인내하며 인내했습니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 희귀질환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 때문에 배우는 연기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투병 생활을 해야 했다. 2017년에는 드라마 ‘가디언즈’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했다.
올해 신동욱은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했다. 종영 후 휴식과 수술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