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영이 SBS 새 금토드라마에서 박신혜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15일 한 매체는 김재영이 새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내년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한류 드라마는 톱배우 박신혜에게 처음 제의됐고, 김재영이 그녀의 남자주인공으로 처음 알려졌다.
김재영 측은 캐스팅 보도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김재영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이번 드라마는 두 번째 출연이 될 예정이다. 또한 공승연, 유준상, 홍수현, 유지연, 뉴이스트 백호와 함께 ‘여행을 떠나겠습니다’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영은 2024년 K드라마 ‘사랑의 계약’에서 두 번째 주연으로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김재영이 출연 제안을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지옥에서 온 판사이것이 그의 메인 리드 위치로 돌아갈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1년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일의 나의 낭군님’, ‘내밀한 로맨스’, ‘복수의 달인’, ‘헬로 몬스터’, ‘머니’, ‘골든슬럼버’, ‘노브레싱’ 등의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옥판사’는 무자비한 판사 강빛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녀는 가해자의 가식적인 반성을 불신하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동정심도 느끼지 않는다. 그러다가 결국 피해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하고 명랑한 형사와 마주하게 된다.
박신혜는 잔인한 판사 강빛나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김재영은 피해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하고 발랄한 형사 한하온 역을 제안받았다. 강빛나에게 공감과 연민을 깨닫게 해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스튜디오S가 제작하고, 연출은 ‘용감한 시민’, ‘사랑의 예보’, ‘살인자의 목소리’ 박진표 감독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