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이 대세 출연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집에있다.
11월 21일, 각종 언론 매체들은 전혜진이 차기 출연할 한류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배우는 다가오는 일본 드라마 홈 드라마의 한국 리메이크 주연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이 캐스팅 소식에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혜진이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몇 달간 전혜진의 남편이자 배우 이선균이 불법 마약 복용 혐의로 논란을 일으키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 문제로 인해 아내 전혜진의 향후 활동에 영향이 미칠지 우려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번 보도를 통해 전혜진은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차기작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혜진은 소녀시대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김혜은, 서예화와 함께 ENA 드라마 ‘타인이 아니다’에 출연했다.
전혜진은 황정민, 염정아, 정만식, 김찬형, 김주헌과 함께 영화 ‘미션 크로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나는 집에있다 혈연관계가 아닌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가족이 될 것입니다. K-드라마는 곤노 마히루, 이노우에 마오, 도모토 츠요시, 유스케 산타마리아, 사카이 와카나, 이즈미사와 유우키가 주연을 맡은 2004년 일본 드라마 홈 드라마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리메이크작은 라하나 감독(그린 마더스 클럽, 틴티드 위드 유)이 연출을 맡는다.
‘아이 엠 홈’은 유승호, 나문희, 이성민이 이끌 예정이다.
‘아임홈’의 방송채널과 방영일자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