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나의 악마’ 대본 리딩 사진 공유

K-드라마 '나의 악마' 대본 리딩 사진 공유

SBS 금토드라마 나의 악마 제작진은 개봉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드라마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나의 악마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그리고 악마 정구원(송강), 구원이 힘을 잃은 후 동거하게 된다.

대본리딩에는 감독님이 참석하셨습니다. 김장한작가 최아일,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윤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그리고 허정도.

김유정은 누구도 믿지 않는 재벌 상속녀 도도희를 연기했다. 도도희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의 냉혹한 현실을 어릴 때부터 깨닫고 사랑에 대해 냉소적이 됐다. 그녀의 삶은 악마 구원과 계약을 맺으면서 전환점을 맞는다.

송강은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 악마 정구원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그는 능력을 잃고, 능력 회복의 열쇠인 도도희와 얽히게 된다.

이상이는 미래인베스트먼트 대표 주석훈 역을 맡았다. 석훈은 도도희의 친척이자 유일하게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이다. 이상이는 대본 리딩에서 구원이 도희의 삶에 들어오면서 겪는 석훈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보여줬다.

미래그룹을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천숙 회장 역은 김해숙이 맡았다.

조혜주는 구원의 동반자가 되고 싶은 진가영으로 변신했다. 김태훈은 천숙의 큰 아들이자 미래전자 CEO 노석민 역을 맡았다.

조윤희는 석민의 아내이자 미래전자 상무이사 김세라 역을 맡았다. 이윤지는 천숙의 둘째 딸이자 미래어패럴 대표 노수안 역을 맡았다. 강승호는 노도경, 석민, 세라의 아들이자 미래전자 대표를 맡았다.

나의 악마 11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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