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차기작 드라마 주연 제의 받았다 해시의 신루.
12일 한 매체는 안보현이 차기작 웹툰 기반 드라마의 주연 제안을 받은 차기 배우라고 보도했다. 해시의 신루.
안보현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 측은 캐스팅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날 마이데일리에 “안보현이 해시 신루 역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배우가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안보현이 이번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다면 K-사극을 이끌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보현은 내년에도 박지현, 강상준, 곽시양과 함께 ‘재벌X탐정’ 시리즈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그는 소녀시대 임윤아, 성동일, 주현영, 고건한과 함께 개봉 예정인 영화 ‘두시의 데이트’의 주연을 맡는다.
안보현은 올해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노량: 사해’에도 출연한다.
해시의 신루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유이수 작가가 집필했으며, 앞으로 나올 한국 드라마의 대본도 그녀가 맡을 예정이다.
별을 사랑하는 천재 과학자 왕세자와 미래를 내다보는 신비한 여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는 조선 르네상스 시대인 세정왕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안보현은 천재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배우 김선호가 주연 제안을 받았으나 결국 캐스팅이 무산됐다. 김선호와 안보현이 함께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두시의 데이트’는 김선호가 주연으로 확정됐으나 문제로 안보현이 후임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