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JTBC 드라마 ‘선업'(이하 ‘조용한 영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소연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소연은 섹스토이라는 다소 참신한 소재를 다룬 K드라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녀는 말했다, “드라마 공부를 해야 해서 남편(이상우)과 함께 무인 섹스토이 매장을 방문했어요. 어둡고 우울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예쁘고 밝으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이런 분위기라면 유쾌하게 설명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공부도 했어요.”
한편 ‘선덕장사’는 섹스가 금기시되던 1992년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K-드라마는 성인용품을 팔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는 네 명의 여성 ‘방판자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그들의 독립과 성장, 우정을 탐구한다. 그것은 자립에 대한 대담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묘사됩니다.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방판자매’를 구성한다. 한편 연우진은 미스터리한 서울경찰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이들 여성들의 자립과 성장을 다루며, 이전에 금지됐던 소재들을 솔직함과 설렘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선량한 장사’는 10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