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OSEN 취재 결과, 정해인이 영화를 마친 뒤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베테랑 2”(“나, 집행자”로도 알려짐) 및 K-드라마 “이웃집 사랑” 차기작으로 일본 드라마 남자주인공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앞서 정해인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일본 장르영화의 거장 미이케 다카시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연결하다”2024년에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공식적으로 초청되어 “온스크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부문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연결하다” 한일 공동 제작 컨셉으로 한국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이 기획과 제작을 맡는다.
이후 정해인은 팬미팅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기회는 있었지만 일본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었다. 현재 정해인이 검토 중인 J드라마는 현지 제작사, 작가, 감독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일본에서의 높아진 위상을 부각시키며, 한국을 넘어 그의 활동을 확장하는 흥미로운 글로벌 행보를 시사한다.
한편 정해인은 올해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서 동시 성공이라는 어려운 쾌거를 이뤘다.
영화 “베테랑 2”그가 주연을 맡은 <마녀>는 약 7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악랄한 소시오패스 캐릭터를 연기해 큰 호평을 받았다.
추가적으로, “이웃집 사랑”데뷔 후 처음으로 tvN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주말극 ”은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8.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높은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