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노예에서 인생 역전으로 변신

임지연, 노예에서 인생 역전으로 변신

JTBC 측은 22일 새 주말드라마 ‘옥부인 이야기’ 임지연의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되는 ‘옥부인 이야기’는 신분, 지위, 남편까지 모두 조작된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처절하게 지켜준 실력파 옥태영(임지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남자 천승휘(추영우). 작품마다 압도적인 표현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임지연은 캐릭터의 전혀 다른 두 가지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누더기 옷을 입은 노예 구덕이가 꽃가마를 타고 있는 아이러니한 장면이 담겨 있다. 빛바랜 초라한 옷과 화려한 가마 장식의 대조는 신분에 어긋나는 삶을 살아가는 노예 구덕이의 운명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더욱이 노비 구덕이가 가마에 앉은 자세와 표정도 주목할 만하다. 촌스러운 옷차림과 낡은 듯한 윤기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앉은 자세와 표정에서는 의외의 우아함이 물씬 풍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꽃가마를 탄 노비의 운명’이라는 문구로, 불안과 자신감이 뒤섞인 표정과 함께 양반부인으로서 인생을 헤쳐 나가야 하는 노비 구덕이의 복잡한 심리를 암시한다. 옥태영,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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