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택시운전사’ 제작진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택시운전사’ 시즌3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택시운전사’ 시즌2가 종료된 후 제작진은 배우들과 재결합 가능성과 시즌3 촬영 일정 등을 놓고 협의에 들어갔다. 아직 주연배우와 공식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팬들이라면 기대해볼 만하다. 미래의 실력파 ‘드라이버 팀’의 재회를 위해.
시즌3 출시가 결정되기 전부터 시즌2는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성공에 일조한 것은 <택시운전사>의 기억에 남는 대사들이다. 시즌 3에 대한 추가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지금까지 “택시운전사 2″를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어준 몇 가지 상징적인 인용문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자살하지 마세요. 복수하십시오. 우리가 당신을 위해 그것을 할 것입니다”
Rainbow Taxi Company의 슬로건이 바로 핵심에 다가옵니다. 궁지에 몰린 피해자들을 빈말로 달래는 것이 아니라 복수라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가장 잘생긴 남자를 데려가세요!”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마담은 자신을 배신한 왕타오즈(변장남주 도기)를 잊을 수 없다. 물론 복수를 하고 싶어도 임마담은 <택시운전사>의 남주인공이 여전히 잘생겼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저는 삼촌이 아닙니다!”
남주인공 도기는 특별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간단한 농부의 옷을 입어야만 ‘아저씨’라고 불릴 수 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제 ‘삼촌’이라는 호칭은 굳어졌다.
“아무도 믿지 마세요!”
마음을 바친 ‘왕도자’에게 배신당한 후, 임마담은 다시는 남자를 믿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로맨스 브러시는 그녀에게 정말 큰 상처를 입혔습니다.
“돈은 중요하지 않아요”
3회에서 도기는 다른 캐릭터들이 불쌍할 정도로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돈을 요구하지 않고 슬퍼 보이는 남자에 대한 동정심으로 그를 돕습니다.
“오늘은 널 갈기갈기 찢어버릴 거야!”
‘옛 애인’에게 너무 화가 난 임마담은 베트남에서 ‘도기를 갈기갈기 찢어버리겠다’고 결심했다. 사실 그녀는 너무 화가 나서 베트남어로 욕을 했습니다.
“내가 죽어도 내 장례식에는 오지 마세요!”
성철 대표님도 빛을 발하는 시간을 갖고 계십니다. 대통령은 전 동료들이 찾아오자 모두 쫓아냈고, 자신이 죽으면 장례식에도 오지 말라고까지 했다. 냉담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레인보우택시 회원들이 새롭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흔적은 지울 수 있지만 습관은 지울 수 없습니다.”
‘택시운전사2’ 1회 2회에서는 도기와 임마담의 ‘관계’가 마무리됐다. 여기서 도기는 임마담에 대한 진심이 전혀 없고 단지 그녀만을 이용하고 있었다고 단언했다. 임마담은 마음속 도기의 흔적과 그에 얽힌 습관을 모두 지우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