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성인용품 판매 후 고군분투 “촬영하고 몸이 아팠다”

김소연, 성인용품 판매 후 고군분투 "촬영하고 몸이 아팠다"

드라마 ‘구미호뎐 1938’,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김소연의 차기작이 주목된다. 김소연은 “강한 캐릭터를 맡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늘 다양한 장르와 역할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좀 더 섬세한 연기도 해보고 싶고, 코미디도 해보고 싶고, 기존의 이미지도 깨고 싶다.

‘선량한 장사'(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는 ‘섹스’라는 말조차 하기 힘든 시대를 앞서가던 여성들, 어떻게든 성공하게 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커플의 비밀스러운 세계에 건강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스스로 성장합니다. 이 희귀한 소재는 뭔가 다른 것을 시도하고 싶은 김소연의 열망을 충족시켜주었다. “‘선량한 장사’의 한정숙 역에 끌린 건 그녀를 통해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김소연은 처음에는 심상치 않은 화제에 의구심을 품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성인용품을 파는 드라마가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정확히 무엇을 판매할지 궁금해지고 흥미를 느꼈습니다..” 대본을 읽은 후 그녀는 <선한 사업>이 한때 금기시되었던 주제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섹스’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중요한데, 이 드라마는 이를 친근하고 경쾌하게 풀어내는 게 매력이었다.

90년대 캐릭터를 연기한 것도 김소연에게 신선한 경험이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잘 아는 10년이지만, 그때는 너무 어려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어른들의 세계가 새롭고 설렘을 선사한다.김소연은 90년대 청년, 당시 어린이, 지금의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드라마를 어떻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지 생각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소연이 맡은 한정숙은 검소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다가 성인용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인물이다. 그녀는 한때 불편했던 일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의 의미를 찾고 결국 꿈을 이룬다. 김소연은 정숙의 진심에 대해 “비록 귀여운 실수를 하면서도 성실함이 그녀를 성공적인 영업사원으로 만들어주는 그녀를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이처럼 매력적인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김소연은 연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성인용품을 판매하면서 정숙이의 몸짓과 대사가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불편하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지도록 세심한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특히 그녀는 정숙의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순간순간의 유머를 담아내고 싶어 첫 판매 현장에 집중했다. 김소연은 “너무 몰입해서 촬영하고 나면 몸이 아프더라구요“라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방판자매’ 4인방의 우정이 돋보이는 드라마인 만큼, 김소연은 함께 출연한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와 남다른 인연을 공유했다. 그녀는 “촬영장에서 만나면 쉴 새 없이 수다를 떨고, 함께 촬영하는 날도 기대돼요“라며 그들의 케미스트리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지 주목합니다. 그녀는 자신있게 덧붙였다.너무 현실적이어서 때로는 무엇이 드라마이고 무엇이 현실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시청자분들도 그렇게 느끼실 것 같아요.”

김소연의 새로운 얼굴은 10월 12일 밤 10시 30분 JTBC ‘선진기업’이 첫 방송될 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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