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바운드 시즌 2: 권력 투쟁 속에서 펼쳐지는 혼돈

헬바운드 시즌 2: 권력 투쟁 속에서 펼쳐지는 혼돈

‘헬바운드’ 시즌2에서는 지옥에 대한 사람들의 비난이 계속되면서 세상은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새진리회 정진수 회장과 박정자의 갑작스런 부활을 둘러싼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도 변호사 민혜진과 새로운 진실, 그리고 화살촉 세력이 새로운 갈등에 얽히게 된다.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지옥이 멸망한 세계를 경험하는 이들과 부활한 자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남아 있는 지옥행 사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돌아온 민혜진(김현주 분)의 포스터에는 정의를 향한 굽히지 않는 신념이 가득 담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분별한 공지와 시위가 계속되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민혜진은 소도 조직을 이끌고 부활한 인물들을 찾아 새로운 진리에 맞서 싸운다.

비밀리에 지옥불 시위를 당했다가 갑자기 부활한 새진실 창립회장 정진수(김성철 분)의 포스터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등장한다. “나는 진실을 본 사람이다.” 이전에도 거짓 믿음을 퍼뜨렸던 그의 부활이 어떤 파급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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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즌1 생방송 중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지옥으로 보내졌던 박정자(김신록 분)가 ​​4년 만에 돌아온다. 그녀의 컴백은 부활한 정진수와 비교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그녀가 어떤 길을 택할지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정진수의 부활을 목격하고 그를 보살펴주는 미스터리한 인물 천세형(임성재 분), 새진리를 옹호하며 부활한 박정자를 이용해 새로운 교리를 세우려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수경(문소리), 그리고 파격적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화살촉의 핵심 선전원 미스 션샤인(문근영 분). 이들 신규 캐릭터는 원작 출연진과 함께 ‘헬바운드’ 시즌2에서 부활자를 중심으로 한층 깊어진 세계를 암시해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예고편은 계속되는 지옥 같은 공지와 시위로 혼란에 빠진 세상을 보여준다. 부활한 정진수와 박정자의 재등장은 전환점을 맞는다. 창립자의 실종과 사형수 생존으로 인해 새로운 진실이 힘을 잃자 화살촉은 선전을 통해 영향력을 키울 기회를 잡는다. 점점 커지는 무정부 상태 속에서 정부는 부활한 박정자에게 관심을 쏟는다. 이수경 대통령 비서실장은 새로운 질서를 세우기 위해 새로운 진실에 접근한다.

‘헬바운드’ 시즌 2는 10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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