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해인은 tvN 주말드라마 ‘이웃집 사랑'(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의 OST를 가창한다.
정해인이 드라마 OST를 부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그는 지난 2024년 디즈니+ 시리즈 ‘커넥트’ OST ‘나의 노래’를 불러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기 속에서 섬세한 감정을 선보인 것처럼, 정해인이 직접 부른 OST로 ‘이웃집 사랑’의 상승세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정해인이 부른 OST는 극중 최승효(정해인 역)의 내면을 표현한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이제 막 흥미진진한 ‘어른 로맨스’를 시작한 최승효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달달한 로맨스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웃집 사랑’은 3주 연속 TV드라마 화제성 1위를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해인은 6주 연속 배우 버즈 1위에 오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해인이 부른 OST 발매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