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웃집 사랑’은 탄탄한 스토리와 주연 배우 정소민(배석류 역)과 정해인(최승효 역)의 케미스트리로 국내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다.
1부 6회 이후 드라마의 주된 톤은 유쾌하고 유머러스하다. 류배석이 자신이 최승효의 첫사랑임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웃집 사랑’이 배석류의 중병으로 인해 슬픈 결말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놀라운 설이 나왔다. 이 추측은 6회에서 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부터 나왔다.
또한 1회에서 최승효는 산 이들이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메모리스톱’ 등 특별한 추모공원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 공원이 나중에 류배석의 추모공원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이 이론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디테일은 배석류, 최승효, 정모음이 함께 책을 탐색하는 장면인데, 배석류가 최승효에게 새드엔딩이 있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묻는 장면도 있다.
‘이웃집 사랑’이 여주인공의 중병으로 인해 슬픈 결말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시청자 의견:
- “두 주연이 드라마 전반부는 다툼이 많겠지만 후반부는 정말 달달할 거라고 하더군요. 이와 같은 이론은 단지 참고용일 뿐이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게다가 류배석 씨가 3년 전, 단 1년 만에 직장을 쉬었기 때문에 불치병이 아닌 우울증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 “1년 정도 수술을 해야 할지 걱정이 되어서 한국에 돌아왔을 때 돈이 별로 없었어요.”
- “제발, 인생은 이미 충분히 힘들어요. 내 작은 기쁨을 망치는 이런 우울한 이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류배석 씨의 휴직은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공원을 만들고자 하는 최승효의 마음은 친절함과 직업지식으로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를 즐겨 봤어요.”
- “그건 옳지 않을 거예요. 그런 식으로 끝나는 로코라면 앞으로 한국 드라마를 보기가 겁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 “그럴 수도 있겠지만, 결말이 훈훈하게 끝났으면 좋겠어요.”
- “아마 아닐 거예요. 드라마의 키워드는 ‘힐링’과 ‘로맨스’다. 제발, 안 돼요!”
- “제발, 그렇게 끝나지 않게 해주세요.”
- “’스노드롭’은 충분히 고통스럽지 않았나요, 정?”
정해인과 정소민이 출연하는 드라마 ‘이웃집 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