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사랑’ 논란 장면, 비평가들의 반발 촉발

'이웃집 사랑' 논란 장면, 비평가들의 반발 촉발

최근 정해인 정소민 주연의 한 드라마 ‘이웃집 사랑’ 7회 한 장면이 좋지 않은 이유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어두운 골목을 걷고 있는 여주인공 석류(정소민)와 그녀를 따라가는 남자주인공 승효(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추종자를 감지한 석류는 겁에 질려 도망치기 시작했고,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고, 겁을 준 승효를 ‘미친 새끼’라 부르며 뒤돌아서 승효와 마주하게 됐다.

그러나 승효는 석류를 위로하기는커녕 석류의 두려움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대신 주택가에 있으니 조용히 하라고 말했다.

이어 석류는 승효에게 갑자기 왜 따라오느냐고 묻자 승효는 왜 뛰기 시작했는지 되물었다.

석류는 누가 쫓아오는 것 같아 겁이 나며 승효에게 이름만 부르라고 했고, 승효는 자신의 책임을 석류에게 전가하기까지 했다. “글쎄, 뒤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왜 앞만 보고 있었나요?”

따라서 이 장면은 “집에 너무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 관찰자들에게 신경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젠장, 이런 멍청한 장면은 한국 드라마에 넣지 마세요. 특히 남자주인공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당장 사과하지 않는다면요.” 청중은 분노하여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우리는 여성들이 배후를 확인하기 위해 차를 멈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살해당한다는 뉴스를 끊임없이 접합니다. 그럼 로코 남자주인공은 왜 그런 헛소리를 하는 걸까요?? 남자들에게는 평범한 풍경이지만 여자들에게는 두려움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장면을 비판하는 화제는 조회수 10만 회가 넘는 국내 포럼 ‘더쿠(theqoo)’에서도 화제가 됐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남자 캐릭터는 왜 저럴까요?
  • 남자주인공이 완전 망했네….
  • ? 그게 남자주인공? 그는 끝까지 사과하지 않는다.
  • 사과는커녕 여주인공을 탓했다?? 누군가가 뭔가 잘못한 후에 다른 사람에게 가스라이팅을 가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입니다.
  • 젠장, 남주를 때리고 싶다
  • 아, 아무렇지 않은 듯 그런 말 하는 거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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