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소속사 아이음# 측은 “서지혜가 tvN 토일드라마 ‘이웃집 사랑'(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에 특별 출연한다. 최승효(정해인)의 전 여자친구 장태희 역을 맡는다.“
‘이웃집 사랑’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인생을 바꾸고 싶은 여자와 그녀의 부끄러운 어린 시절을 너무 잘 아는 엄마 친구의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지혜가 맡은 장태희는 과거 최승효의 캠퍼스 커플(CC) 파트너였다.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성격과 도자기 전문가로서의 성공적인 경력은 그녀가 왜 최승효의 삶에 다시 등장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태희의 복귀는 배석류(정소민 분)와 최승효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세 인물의 남다른 역동성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특별출연은 서지혜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이후 8년 만에 정해인과 재회하는 작품이다.
서지혜는 ‘빨간풍선’, ‘저녁 같이 드실래요’,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녀가 ‘이웃집 사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지혜의 특별 출연이 담긴 5회는 8월 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