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혼도 사랑도 없다'(극본 김혜영/연출 김정식)는 손해영(신 역)의 이야기를 그린다. 돈 잃고 싶지 않아 결혼한 여자 민아)와, 손해 끼치고 싶지 않아 남편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신민아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복귀할 것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로맨스 시리즈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존재감만으로도 ‘노 게인 노 러브’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 중 신민아는 삶과 사랑 모두에서 득실 계산의 달인 손해영 역을 맡았다. 그녀의 연기는 평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담하고 의지가 강한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로맨스와 코미디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신민아는 특히 이 역할의 코믹적인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녀의 대담하고 거침없는 연기는 큰 주목을 끌었습니다.
더욱이 신민아는 tvN 드라마와의 호흡을 맞춰 ‘우리들의 블루스’, ‘고향 차차차’, ‘내일 그대와’ 등 히트작을 내며 꾸준한 성공을 거두었다. 사랑스러운 화면 속 그녀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면 신민아’, ‘로코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신민아가 ‘노 게인 노 러브’로 매콤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이 드라마가 팬들에게 지속적인 여운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계약 로맨스를 시작하는 상대 배우 김영대와의 케미스트리도 설렘을 더한다. 삶과 사랑의 결핍을 싫어하는 해영과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임시 신랑이 되기로 동의한 지욱의 가짜 결혼이라는 흥미진진한 전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 게인 노 러브’가 tvN의 성공적인 로맨틱 코미디 유산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