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김무열과 신시아가 민규동 감독의 ‘칼을 든 여자’ 주연으로 합류했다. 영화는 최근 촬영을 마쳤다.
‘칼을 든 할머니’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60대 여성 킬러 혼클로와 젊은 남성 킬러 투우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이 이야기는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3월부터 5월까지 공연되었습니다.
영화 ‘칼을 든 노파’에서는 앞서 뿔발톱 역과 투우 역에 이혜영과 김성철이 캐스팅됐다. 김무열, 신시아 등이 출연해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김무열은 혼발톱의 멘토 류 역을, 신시아는 혼발톱의 어린 시절을 맡아 그녀의 과거 이야기를 그린다.
김무열은 그의 경력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발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영화 ‘검거범: 처벌’로 관객을 만났고, 지난 7월에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디즈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 출연했다. 그는 이달 말 첫 방송되는 티빙 드라마 ‘더퀸 ‘우”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칼을 든 노파’ 출연 소식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영화 ‘마녀: 파트 2. 또 하나’로 명성을 얻은 신시아는 이후 신작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레지던트 의사 파업 논란으로 tvN 드라마 ‘슬기로운 레지던트 생활’이 무기한 연기된 것도 한몫했다. 그러나 그녀는 ‘칼을 든 노파’ 출연을 확정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칼을 든 할머니’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