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김민하, ‘파친코2’ 아기·스타 환영한다

이민호·김민하, '파친코2' 아기·스타 환영한다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와 김민하가 8월 23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엑스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파칭코는 금지된 사랑으로 시작하여 한·일·미 간 전쟁,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의 잊지 못할 연대기를 그린 이야기다.

이번 시즌2에서는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위협이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작품은 1945년 일본과 한국을 그린다.

김민하는 두 아이를 키우느라 고군분투하는 어린 선자 역을, 이민호는 부자가 된 한수 역을 맡았다.

1995년생 배우 김민하는 배우 강태주를 아들로 둔 엄마 역을 맡았고, 이민호 역시 분장과 대사의 힘을 활용해 나이 많은 모습을 드러냈다.

김민하는 “나도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나는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시즌2를 앞두고 선자님도 많은 일들을 겪으셨을 텐데요. 시즌1 이후 7년 만에 시작하는 만큼, 캐릭터의 삶을 그려내는데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아이는 많이 자랐고 많이 자랐습니다. 이 부분도 그리려고 노력했어요.”

메이크업과 의상에도 많은 도움을 받은 김민하는 “신기하게도 옷을 입으면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관성과 내면을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이민호는 “한수는 시즌1에서 생선 장사를 하다가 7년 만에 무기상이 됐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격렬하게 올라갔는지, 그 과정에서 손에 흙이 얼마나 묻었나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선자와 한수는 시즌1에 이어 더욱 복잡한 관계와 감정을 갖게 됐다. 김민하는 “시즌2에서 선자와 한수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성숙해지고 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선자와 한수의 풋풋한 사랑은 시즌1에서 끝난 것 같아요. 어쨌든 이제 둘 다 부모가 됐어요. 그들에게는 노아라는 아들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많이 바뀌었고, 관계가 더 깊어지고 설명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김민하는 “선자와 한수는 부모가 되어 결국 오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눴다. 그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고 좋았어요. 나는 그것을 좋아했다. 그 때 비가 왔는데, 그날 크고 미묘한 힘을 받았습니다. 나는 이것이 작동하는 방식이라고 느꼈습니다.”

한편, ‘파친코2’는 8월 23일 1화 공개를 시작으로 총 8화로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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