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개봉일(6월 5일) 기준 8만2873명의 관객을 동원해 ‘퓨리오사: 매드맥스사가’, ‘팔로잉’ 등 경쟁작들을 큰 격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매표소에서.
CGV 실제 관람객 수 기준으로 보면, ‘원더랜드’는 20대(24%), 30대(25%), 40대(25%), 50대(22%) 등 전 연령층에서 균형잡힌 지지를 얻고 있다. 전체 티켓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봉일 ‘원더랜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따뜻한 위로와 공감,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 영화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았고, 일부 관객들은 다중 관람을 계획하고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더랜드’는 AI 부활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하고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