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은 이채민, 노정의, 김재원, 이원정, 지혜원 등 대세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야기의 배경은 주신그룹이 설립한 대한민국 최고 명문학교인 주신고등학교이다.
주인고의 최고이자 가장 강력한 학생들은 재율 그룹을 운영하는 가족의 큰 딸인 정재이(노정의)입니다. 주주그룹의 후계자 김리안(김재원). 국제윤무역회사의 막내딸 윤혜라(지혜원). 그리고 유력 정치가의 둘째 아들 이우진(이원정).
한편 강하(이채민)는 장학금을 받고 주민고등학교로 전학한다. 순수하고 밝은 미소를 지닌 그에게 비밀이 하나 있다. 형의 죽음을 조사하고 복수를 하기 위해 학교에 왔다는 것이다. 강하의 등장으로 주민고등학교의 역동성은 혼란에 빠진다.
‘하이어라키’는 개봉 전부터 미국 하이틴 드라마처럼 충격적인 장면까지 등장하는 등 과감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첫 7회가 공개되자 드라마는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10대를 타겟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충격적이다. 2회는 우진이 여자와 함께 침대 위에 상의도 벗은 채 누워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 여자는 바로 우진의 스승 한지수(변서윤)이다.
시청자들은 이 관계에 놀랐다. 우진은 이제 고작 18세의 중학생이다. 이 캐릭터는 한국에서 미성년자입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교사가 학생과 데이트하는 것은 매우 민감한 주제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에는 다른 캐릭터들의 친밀하고 사랑스러운 장면도 담겨 있다.
“그들이 우리나라 고등학생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걸까”, “영화 내용이 한국 관객들에게 받아들여질 것 같지 않다”, “고등학생을 다룬 영화에 누드가 나온다. 뭐하는 거야?” 관객들은 댓글을 달았다.
계층 대본과 연기로도 비판을 받았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부자연스러웠고, 영화의 내용과 디테일이 매력이 없고 이상하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