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스1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러블리 러너’는 5월 28일 최종회 단체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장소, 규모, 행사 진행 등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인기의 주역인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배우들이 합류해 ‘러블리 러너’의 엔딩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를 감안할 때 이번 단체관람 이벤트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첫 방송된 ‘러블리 러너’는 시간여행 구조 로맨스 드라마다. 톱배우이자 이클립스 밴드 보컬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망연자실한 열성 팬 임솔(김혜윤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의 인기는 회를 거듭할 때마다 치솟았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러블리 러너’가 5월 둘째 주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러블리 러너’의 주연 배우들도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배우 화제성 부문에서는 변우석과 김혜윤이 2주 연속 1, 2위를 차지했고, 송건희가 3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러블리 러너’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되며, 28일 최종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