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셋째주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tvN ‘러블리 러너’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의 상승세는 멈췄지만 화제성을 구성하는 뉴스, VON(네티즌의 소리), 영상, 소셜미디어 4개 부문을 계속 장악하고 있다.
JTBC ‘비정형가족’이 전주 대비 화제성 12.8%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신작 ‘더 8 쇼(The 8 Show)’가 VON(Voice Of Netizen) 부문 2위로 3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작품에 대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4위와 5위는 각각 tvN ‘한밤의 학원’과 MBC ‘탐정반 1958’이 차지했다. 두 작품 모두 지난주에 비해 화제성이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탐정반장 1958’은 19.5% 상승률로 종영했다.
디즈니+ ‘삼식삼촌’이 6위에 올랐고, JTBC ‘솔직히 말하면’과 KBS2 ‘미녀와 미스터 낭만’이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일곱명의 탈출-부활’은 화제성 52.3% 상승하며 9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마지막으로 ENA의 ‘Crash’가 10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러블리 러너’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3주 연속 2위를 지켰다. 3~5위는 ‘비정형가족’의 천우희, ‘학원의 한밤의 로맨스’ 정려원, ‘비정형가족’ 장기용이 차지했다.
6~10위에는 ‘한밤의 학원’ 위하준, ‘러블리 러너’ 송건희, ‘솔직히 말하면’ 고경표, ‘형사과 1958’ 이제훈, 송이가 이름을 올렸다. ‘삼식삼촌’의 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