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는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현우 역 김수현, 홍해인 역 김지원, 윤은성 역 박성훈, 홍수철 역 곽동연, 천다혜 역 이주빈이 출연한다. 첫 대본 리딩부터 마음에 드는 장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속 그룹 퀸즈 내 ‘눈물의 여왕’ 캐릭터 관계 속에서 배우들이 직접 베스트 커플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장면에 숨겨져 있던 세세한 부분까지 드러내며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홍범자의 이모 짝사랑을 생생하게 그려낸 김정난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김정난 역시 ‘눈물의 여왕’ 장면을 시청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며 솔직한 발언과 리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에서 홍해인은 백현우와 행복한 삶을 살다가 2074년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눈물의 여왕: 기적 같은 기록.zip’은 5월 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