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은 퀸즈그룹 재벌 3세 상속녀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적인 사랑이 다시 불붙는 이야기를 그린다. ), 용두리 농민의 아들, 결혼 3년차.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됐고 최근 높은 인기를 끌며 종영했다.
지난 4월 28일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이 계속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눈물의 여왕’의 눈부신 성과와 치열한 제작 과정을 수치로 살펴봤다.
# 글로벌 누적 시청 시간 : 4억 6,070만 시간
8일 넷플릭스 발표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지난 3월 9일 공개 이후 누적 시청시간이 4억 6070만 시간으로 5억 시간에 육박했다.
8억 1210만 시간(2024년 3월 23일~2024년 6월 30일)을 기록한 ‘야간요원: 시즌 1’, 6억 6510만 시간(1월 5일~)을 기록한 ‘지니와 조지아: 시즌 2’ 등 다른 드라마와 비교 , 2024년 ~ 2024년 6월 30일) 모두 지난해 상반기 6개월간, ‘눈물의 여왕’은 불과 두 달 만에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흥행작 중 1위를 차지했다.
# 최종회 평균 시청률 : 24.9%, 최고 시청률 : 27.3%
지난 4월 28일 방송된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24.9%, 최고 27.3%를 기록하며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첫 회 5.9%를 시작으로 4회에서 10%의 벽을 깨고 시청률 하락세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눈물의 여왕’의 막강한 시청률을 입증했다.
# 백현우의 우는 장면 : 40번
‘눈물의 여왕’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장면은 바로 백현우의 애절한 우는 장면이었다. 백현우의 우는 장면은 총 40회 등장해 회당 평균 2.5회 눈물을 흘렸다.
백현우가 홍해인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하며 흐느끼는 장면, 수술을 앞두고 갈등하는 홍해인에게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 그녀의 곁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홍해인의 옷장 : 166벌의 의상
퀸즈백화점 대표 홍해인의 화려한 의상도 ‘눈물의 여왕’의 또 다른 볼거리였다. 홍해인은 총 166벌의 의상을 입었고, 회당 평균 10벌 이상의 의상을 입었다.
김지원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에 대해 공부도 하고, 스타일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현장 스태프분들이 캐릭터에 맞게 스타일링을 잘 해주셔서.” 이러한 노력은 홍해인 역을 연기하는 데서 여실히 드러났다.
# 331일… 사계절을 아우르는 제작기간
제작기간은 331일이었습니다. ‘눈물의 여왕’의 높은 완성도는 사계절을 오가며 오랜 시간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노력한 결과였다.
# 총 배우 수: 793명
다양한 캐릭터들이 ‘눈물의 여왕’의 즐거움을 더했다. ‘눈물의 여왕’에는 총 793명의 배우들이 출연해 적절한 순간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캐나다 언론매체 스크린란트(Screenrant)는 “출연진은 매 장면마다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조연부터 주연까지 모든 캐릭터의 연기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 디지털 클립 조회수: 17억 6천만 조회수
‘눈물의 여왕’은 각종 영상 플랫폼과 SNS 플랫폼에서 드라마 관련 영상과 콘텐츠 누적 조회 수 17억 6천만 회를 기록했다. 방송 시작 전부터 15주 동안 꾸준히 주간 1억뷰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인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이 방송 기간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