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백상’ 신인여우상 수상, 지현우 밈과 비교

비비 '백상' 신인여우상 수상, 지현우 밈과 비교

비비는 지난 5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2019년 가수로 데뷔한 비비는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본명 김형서로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비비는 ‘악의 말’에서 연규(홍자빈 분)의 이복동생 김하얀, 이해련 역을 맡아 TV영화 부문 모두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결국 BIBI는 영화 부문 최우수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기대하지 않고 환한 미소로 시상식을 즐기고 있던 비비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을 크게 뜨고 떨리는 손으로 자신을 가리켰다. 선배 배우 송중기와 김창훈 감독의 도움으로 무대에 오른 비비는 이렇게 고백했다. “제가 상을 받을 줄은 몰랐기 때문에 아무 말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당황한 비비의 표정에 송중기와 ‘화란’ 팀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비비의 이 순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지현우가 2024년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로 발표됐을 때의 레전드 밈이 생각난다는 지적을 했다.

비비는 히트곡 ‘밤양강’으로 성공적인 가수 컴백에 이어 이번 백상대상을 통해 배우 김형서로서의 위상까지 인정받았다. 그녀는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구자영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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