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에는 드라마 ‘러블리 러너’의 새로운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신 제작 과정이 담겼다.
키스신에는 윤종호 감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배우들의 눈맞춤부터 앵글까지 구체적이고 세밀한 지시로 두 배우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혜윤은 “감독님은 최고의 선생님 같아요..”
실제 촬영에 앞서 리허설은 계속됐다. 변우석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여기서 좀 뒤로 물러서야 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독님?이어 그는 자신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김혜윤에게도 이렇게 말했다.처음으로 제대로 표현한 것 같죠?“
이어 두 사람의 폭풍 같은 첫 키스신이 펼쳐졌다.
이후 윤 감독은 변우석에게 “좀 공격적인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그녀(김혜윤)는 당황한 모습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좀 더 로맨틱하게, 천천히 해보세요.” 변우석은 “나는 그것에 공감할 수 있다“라며 김혜윤에게 사과했다.죄송합니다.”
이어진 재촬영에서 변우석은 더욱 조심스럽게 다가가 김혜윤의 입술에 키스했다.
‘컷’ 소리가 들리자 두 사람은 눈을 마주쳤지만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케미가 너무 좋다… 연애해야지…“,”와 진짜 진짜 연인들을 보는 느낌이네…“,”변우석 키스신 찍는데 목이 자꾸 빨개지네요 ㅋㅋㅋ“,”감독의 연출이 미쳤네요“,”둘 다 연기에 너무 열정적이어서” 그리고 “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