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4월 28일(일) 종영했다.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이 배우들의 유쾌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5월 2일 tvN 드라마 공식 계정에는 “백홍커플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하여 사랑스러운 신혼사진을 선보입니다.”라는 비하인드 사진도 함께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극중 백현우와 홍해인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김수현과 김지원의 순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는 것도, 바람을 느끼며 함께 자전거를 타는 것도, 이들의 신혼생활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백홍 부부가 아기와 함께 산책하는 장면도 추가됐다. 자연스럽게 아기 손을 잡고 발걸음을 맞추는 백홍 부부의 훈훈한 시간이 마음을 훈훈하게 해준다. 선글라스를 쓴 김수현(백현우 역)의 카리스마와 손가락 하트를 던지는 김지원(홍해인 역)의 사랑스러움도 부각된다.
더욱이 촬영 내내 훈훈한 동료애를 나눴던 배우들의 단체 사진도 눈길을 끈다. 용두리 식구들의 잔잔한 미소와 함께 브이(V)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는 퀸즈 식구들의 대비가 흥미를 더한다.
법정에 모인 김지원, 이주빈(천다혜 역), 나영희(김선화 역), 김주령(그레이스 코 역)이 법정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긴 여정의 끝을 축하하는 듯한 최종회 대본. 곽동연(홍수철 분)이 그들을 위해 반사경을 들고 있는 듯한 각도가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뜨거운 열정과 애정으로 드라마를 완성한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포착됐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캐릭터 분석에 몰두한다. 배우들의 노력 덕분에 ‘눈물의 여왕’은 매회 시청자들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했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은 탄탄한 팀워크와 배우들의 헌신으로 올봄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기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사진에 담지 못한 배우들의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5월 4일(토) 밤 9시 20분 tvN ‘눈물의 여왕: 기적의 기록.zi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