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은 퀸즈그룹 재벌 3세 상속녀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적인 사랑이 다시 불붙는 이야기를 그린다. ), 용두리 농민의 아들, 결혼 3년차. 지난 4월 28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 시청률 ‘사랑의 불시착’ 압도
‘눈물의 여왕’은 최종 시청률 24.9%를 달성하며 ‘사랑의 불시착’ 21.7%를 제치고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방영 두 달 간의 시청률 추이를 분석해 보면, 블록버스터 히트를 쳤던 ‘사랑의 불시착’에 비해 상승 폭이 가파르다.
두 드라마 모두 첫 방송에서 ‘사랑의 불시착’ 6.1%, ‘눈물의 여왕’ 5.9%로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눈물의 여왕’은 4회 시청률 13%로 10%의 벽을 돌파했고, ‘사랑의 불시착’은 8회 시청률 11.3%로 10%의 벽을 돌파했다. 평균 시청률 10%를 넘는 회차는 ‘눈물의 여왕’ 13회, ‘사랑의 불시착’ 9회였으며, 20%를 넘는 회차는 ‘눈물의 여왕’ 5회, ‘사랑의 불시착’ 1회였다. 너”.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과 마찬가지로 8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별방송 제외)
# 시청률을 넘어선 전례 없는 입소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실시한 FUNdex 조사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지난 10년간(2015~2024)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백조의 후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해”.
드라마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출연진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을 비롯해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근 등이 출연한다. 연(홍수철), 이주빈(천다혜), 김갑수(홍만대), 이미숙(모슬희), 김정난( 홍범자 역), 특별 게스트 송중기(빈센조 역)가 모두 배우 버즈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눈물의 여왕’은 한국갤럽이 3~4월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드라마 관련 누적 영상 조회수는 15억 회를 넘어섰다.
# 독보적인 글로벌 시청률
‘눈물의 여왕’은 종영 기준 넷플릭스 누적 시청시간 3억 7320만 시간을 기록했다. 지난해 8억 1210만 시간(2024년 3월 23일부터 2024년 6월 30일)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한 ‘야간요원: 시즌 1’, 2위에 오른 ‘지니 앤 조지아: 시즌 2’와 비교하면, 8억 1210만 시간을 기록했다. 6억 6,510만 시간(2024년 1월 5일 ~ 2024년 6월 30일)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은 단 2개월 만에 놀라운 시청률을 달성하며 넷플릭스 히트작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방송은 종료됐지만 글로벌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시청률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OTT 순위 서비스 플랫폼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영어 및 비영어 콘텐츠를 포함해 총 69개국 넷플릭스 톱 10에 진입했고, 총 2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