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러블리 러너’가 특히 MZ세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류순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서로의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선재를 기습 공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악당은 청중을 놀라게했다. 특히 그 악당의 정체가 15년 전 솔의 삶을 노린 연쇄살인마임이 밝혀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러블리 러너’는 MZ세대의 관심을 사로잡은 올해의 드라마로 인정받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K드라마 화제성에 따르면 ‘러블리 러너’는 지난 1년간 방송된 TV드라마 중 첫 주 화제성 최고 기록을 세웠다.
매주 이 기록을 계속 경신하며 현재 4월 넷째주 기준 최고 화제성 시청률 33%를 기록 중이다.
최근 방송 직후 커뮤니티, 트위터, 블로그, 네이버톡, 유튜브 등 SNS 플랫폼에서 ‘러블리 러너’에 대한 언급이 전주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유튜브 댓글만 전주 대비 90% 이상 증가해, 2024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tvN 월화드라마 평균과 비교하면 전체 멘션 수가 7배나 증가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러블리 러너’ 7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3%, 최고 6.3%를 기록했고,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4.5%, 최고 5.3%를 기록하며 치열한 최고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타깃인 20~49세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3.1%, 최고 3.8%를 기록했고,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2.7%, 최고 3.2%를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동일 시간대의 채널.
특히 첫 회(전국 기준) 1.2%에서 출발한 타깃 시청률은 불과 3주 만에 2배 이상 상승하며 4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연령층별로는 ‘러블리 러너’가 10~50대 여성 시청률을 장악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7회는 20대 여성 시청률 4.9%, 30대 여성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2024년 방송된 평일드라마 중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러블리 러너’ 관련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5월 2일 기준 353,882,475회를 기록했다. (YouTube, TikTok, SMR, Instagram, Facebook PGC-UGC 집계)
또한 드라마 속 아이돌 그룹 이클립스의 멤버 류선재가 부른 OST 트랙 ‘서든 소나기’는 첫사랑 임솔을 추억하는 자작곡으로 멜론 TOP100 차트에 데뷔했다. 5월 2일,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러블리 러너’는 온라인 화제성을 장악함과 동시에 2030년까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명실상부 MZ세대가 원하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들은 ‘러블리 러너’를 월요병 치료제라 부르며 매주 월요일 방송을 기대하고 있다. 꾸준히 화제성 수치를 기록하며 ‘러블리 러너’의 압도적인 인기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