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현우는 독일 의료진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해인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가족에게 알렸다. 그러나 백씨는 장기기억상실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숨겼다.
홍해인은 부작용을 알게 되자 혼자 울 곳을 찾았다. 해인은 현우를 잊을까봐 수술을 거부했다. 이어 현우는 나중에 그녀가 볼 수 있도록 서사 영상을 촬영하며 자신을 남편이라고 소개하며 항상 그녀를 사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