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은 4월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팔로잉'(김세휘 감독)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혜선은 극중 가짜 포스팅을 통해 SNS 인플루언서의 삶을 살아가는 ‘한소라’ 역을 맡는다. 이에 대해 신혜선은 “나는 ‘한소라’에게 공감하고 싶지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캐릭터에 감정적으로 동화된 경험은 없었어요.”
그녀는 “내 얼굴과 감정으로 어떻게 비열해 보일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한편, 5월 15일 개봉 예정인 ‘팔로잉’은 엿보기를 즐기는 부동산 중개인 구정태가 자신이 지켜보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런 다음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주변을 조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