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Class of 1999로 다시 돌아오니 정말 반갑지 않나요? | 나와의 수다’가 유튜브 채널 ‘보름달 채널’에 공개되었습니다.“.
여기에 조정석, 전미도, 정경호, 김대명, 유연석 등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다양한 출연진과 신원호 감독이 출연했다.
모두가 행복하게 식사를 즐기는 가운데, 술 때문에 더욱 다정해진 정경호는 “ “이거 너무 좋은 거 아니야?” 그리고는 신원호를 돌아보며 말했다. “이제 시즌3를 준비해야 해요. 그렇지 않나요?”인기 K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세 번째 시즌을 암시한다.
이에 신원호는 언젠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을 하겠다고 약속해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도 기뻐했다.
그러자 조정석이 이렇게 말했다. “시즌3를 하면서 나이를 먹어도 뭔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라고 말하자 신 감독은 “고맙다”고 말했다. “이런 재능 있는 배우들과 팬들이 이걸 원한다는 게 너무 감사해요. 이런 배우를 만나기 힘들다”고 말했다.
신원호도 “일정이 맞다면 언젠가는 꼭 하고 싶어요(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 시청률이 안 좋아도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이렇게 답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너무 보고 싶었고 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