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11회 시청률 소폭 하락, 최고 20%대 기록

눈물의 여왕 11회 시청률 소폭 하락, 최고 20%대 기록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위기를 극복하고 애틋한 사랑을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번 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6.8%(실시간 최고 18.2%), 서울 지역 18.5%(최고 2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2049 차트에서는 드라마 시청률이 전국 8.7%, 서울 9.3%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이 차트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홍해인은 퀸스백화점 대표로 복귀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윤은성이 자신을 병까지 위협했다는 사실부터, 결국 상태가 악화돼 쓰러졌다는 사실까지 모든 것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고, 백현우는 밤새도록 그녀와 함께 지냈다.

의식을 되찾은 홍해인은 가족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남편 백현우에게는 담담하게 진심을 전했다. “사랑해요. 나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백현우는 홍해인을 꼭 끌어안고 눈물을 참으며 말했다. “당신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결코 당신을 놓아주지 않을 것입니다.”

홍해인의 상태를 알게 된 후, 용두리와 왕비의 가족들은 오로지 병 치료에만 집중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홍해인이 기자간담회에서 윤은성의 협박 사실을 폭로하면서 퀸스그룹 주가는 연일 급락했다. 백현우는 윤은성과 모슬희가 홍만대의 비자금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홍해인과 맞서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은 그레이스(김주령)의 도움으로 홍만대의 비자금 취득 경로로 알려진 창고 추적에 성공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백현우는 차를 찾으러 갔다. 남편을 기다리다 지쳐 쓰러질 뻔한 홍해인에게 차 대신 우산을 들고 나타난 백현우가 그녀를 차에 태웠다. 이후 두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차량에 쫓기게 됐다. 홍해인은 반대편 차에서 내리는 사람이 백현우여서 더욱 충격에 빠졌다. 알고 보니 그녀는 몸이 좋지 않아 윤은성을 백현우로 착각하고 자신도 모르게 윤은성의 차에 올라탔던 것으로 밝혀졌다.

‘눈물의 여왕’ 종영까지 이제 5회만이 남았다. 12회는 4월 1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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