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현우(김수현)와 해인(김지원)이 은성(박성훈)의 덫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
이날 수술을 위해 독일에 도착한 해인은 수술 후 부작용이 기억상실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해인은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현우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해인이 운전하던 차가 사고를 당했고, 현우는 해인을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유리창을 깨뜨렸다. 다행히 상처로 뒤덮인 현우의 손을 본 그녀는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당일, 수술실 밖에서 해인을 애타게 기다리던 중 현우는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이것은 모두 은성의 계획이었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모든 기억을 잃은 해인을 속여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고 속였다. 그럼에도 해인은 현우의 이름만 기억하고 있어 현우가 킬러 스토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