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는 전국 시청률 21.625%를 기록했다. 이로써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과의 시청률 격차를 1% 미만으로 좁혔다.
여전히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회 평균 시청률 21.683%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다른 어떤 드라마도 이룬 기록이 없으며 ‘사랑의 불시착’이 4년째 이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이미 12회 시청률 ‘도깨비'(20.5%)를 넘어 시청률 2위로 등극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눈물의 여왕’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미 시청률 20%를 돌파한 만큼 ‘사랑의 불시착’ 최고 기록을 깨고 tvN 드라마 시청률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 분)가 3년차 위기에 직면했다가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결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