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으로 원래 방송 일정보다 10분 일찍 마지막 2회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 15, 16회(최종회)는 오는 4월 27, 28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눈물의 여왕’이 주인공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결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2회 방송이 평소보다 10분 일찍 시작되는 만큼, 팬들은 드라마를 조금 더 오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눈물의 여왕’은 예측 불가한 전개로 홍백커플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으며, 팬들의 마지막 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사랑의 불시착'(21.7%) 기록과는 0.1%밖에 뒤지지 않는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 홍해인과 남편 백현우가 결혼 3년차 위기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는 5월 28일 최종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