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악역에서 강아지 같은 외모로 ‘분위기 메이커’로

차은우, 악역에서 강아지 같은 외모로 '분위기 메이커'로

4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멋진 세상’은 심리학 교수이자 작가인 은수현(김남주 분)이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뒤 인생이 파탄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녀는 정의를 추구하지만 결국 스스로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석방된 은수현은 일련의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미스터리한 인물 권선율(차은우 분)을 만난다.

K드라마는 9회 기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여기에 아버지를 살해한 은수현에게 복수를 다하는 차은우의 캐릭터가 시리즈의 악역으로 공개됐다.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차은우의 위태로운 모습은 전례 없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차은우는 병원복을 입고 동그란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전의 어두운 악역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 쉬는 시간에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설렘을 자극한다.

‘원더풀 월드’ 제작진에 따르면 차은우는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상대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열정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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