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K-드라마 ‘블러드 프리’와 ‘기생충’이 넷플릭스와 디즈니+를 뒤흔들다

새로운 K-드라마 '블러드 프리'와 '기생충'이 넷플릭스와 디즈니+를 뒤흔들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한국 드라마가 SF 명작으로 돌아온다.

디즈니+는 지난해 인기 드라마 ‘무빙’ 이후 크게 히트하지 못했다. ‘더 워스트 오브 이블’, ‘비질란테’, ‘어 샵 포 킬러스’, ‘불가능한 상속자’ 등 누아르와 범죄 작품을 잇달아 내놓았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지 않았다. 지난 3월 3일 종영한 이재욱, 이준영 주연의 ‘불가능한 상속자’는 여주인공의 연기력이 좋지 않다는 비판 속에 잊혀졌다.

넷플릭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제작비 700억 원에 달하는 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경성생물체’는 허술한 서사, 표면적인 캐릭터, 매력 없는 생물체로 혹평을 받았다. 최근 개봉한 치킨 너겟 역시 B급 코미디로서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했다.

이런 배경에서 두 플랫폼 모두 SF로 반등하려 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오는 5월 5일 개봉 예정인 ‘기생충: 더 그레이’를 공개한다. ‘기생충: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자신의 힘을 확장하려는 기생충과 그들을 막기 위해 전담하는 팀, 그리고 공생하는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기생충과 함께.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기생충: 더 그레이’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디즈니+가 ‘무빙’의 주연을 맡았던 한효주가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은 ‘블러드 프리’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3월 10일 개봉하는 ‘블러드 프리’는 2025년 인공배양육의 새 시대를 연 생명공학 기업 BF의 수장과 그에게 고의적으로 접근한 전직 경호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의문의 죽음과 사건 속에서 그 이면의 현실을 쫓는다. ‘비밀의 숲’ 시리즈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도 대중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블러드 프리’ 제작비는 10부작에 240억 원이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만큼 VFX, CG 기술이 총동원됐으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등 배우들이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1분기 부진했던 넷플릭스와 디즈니+ 작품들은 올해도 여전히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는 제작비 1000억 원이 투입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올해 내 공개할 예정이며, 디즈니+는 송강호, 김혜수 등 탄탄한 라인업의 주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그리고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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