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7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 분)의 대결이 이어졌다.
해인은 현우가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현우는 해인이 자신의 삶의 의지를 포기할까 두려워 해인을 도발했다.
홍씨는 한국으로 돌아오자 온갖 수단을 동원해 백현우를 조사했지만, 백현우의 일상은 혼자 밥 먹고, 운동장에서 뛰고, 운동하고, 밤에 고양이를 돌보는 등 오히려 지루했다. 백현우가 사용한 유일한 돈은 직원의 장례식에서 해인의 이름으로 조의금을 지불하는 것뿐이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해인의 마음은 복잡해졌다.
백은 해인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계속했고, 퀸즈를 위협하는 배후에 있는 누군가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또한 윤은성(박성훈 분)이 실제로 누구인지 모른다며 홍 씨에게 거리를 두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백씨의 의심을 알아차린 윤씨는 속도를 높였다. 그는 해인에게 그녀를 옆에 두기 위해 이혼하라고 말했다. 퀸즈를 삼키고 싶었던 사람은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친어머니는 모슬희(이미숙)였다. 대통령의 여자친구인 모슬희, 천다혜(이주빈), 사업 파트너이자 홍의 절친한 친구인 윤은성은 모두 과거를 숨기고 의도적으로 퀸즈에 접근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퀸즈 가문에 기생한다는 사실은 영화 <기생충>의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퀸즈의 운명과 해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