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OSEN에 따르면 김시은은 최근 새 드라마 ‘낙오프'(가제)의 여주인공으로 결정돼 김수현 캐릭터와 호흡을 맞추는 캐릭터로 결정됐다.
‘낙오프’는 가짜 명품을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K드라마다. 현재 ‘눈물의 여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수현이 남자주인공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또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 ‘비밀의 숲2’ 등을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도적의 노래’ 등을 집필한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두 사람은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의 노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시은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넥스트 소희'(2024)가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칸의 스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32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신인 트리플 크라운’ 타이틀이자 떠오르는 스타.
이 밖에도 김시은은 MBC ‘특별근로감독관’, JTBC ‘런온’, tvN ‘멘탈코치 제갈’, 영화 ‘너와 나’ 등 작품에서 다양한 청춘 캐릭터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녀는 올해 큰 기대를 모은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톱스타 김수현과 라이징 스타 김시은이 합류하면서 ‘낙오프’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