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남편과 결혼하라’는 다음 주 15,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엔딩을 앞두고 제작진은 최근 새로운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에 돌아가는 정수민(송하윤)이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오유라(보아)의 불륜을 목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운명은 강지원(박민영)의 제2의 인생에서도 반복되지만, 이번에는 정수민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난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본 정수민은 화가 나서 문을 밀고 방으로 들어가 두 사람의 불륜을 현장에 폭로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는 정수민은 분노를 폭발시킨다. 그녀는 머리에 손을 얹고 외친다. “와…XXX”.
티저를 본 네티즌들은 아주 짧은 순간에도 송하윤의 표정과 연기에 칭찬을 쏟아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논평했습니다. “너무 리얼해 보이는데…”, “정말 ‘쌈, 마이웨이’ 설희 역을 맡은 사람 맞나요?”, “이 드라마도 안 보는데, 정말 화가 많이 난 것 같아요” , “장면에 깜짝 놀랐다”, “연기 너무 좋다”, “표정이 너무 감동이다”, “신기하다, 얼굴까지 빨개진다”, “송하윤이 주연을 맡아야 한다” 역할. 연기 천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편과 결혼하라’ 15회는 2월 19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