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OSEN에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던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가 이미 ‘눈물의 여왕’ 카메오 촬영을 마쳤고, 김수 역의 오정세는 이미 카메오 촬영을 마쳤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도 현의 동생이 특별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3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이자 ‘퀸즈 백화점 여왕’ 홍해진(김지원)과 백현우(김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용두리의 아들이자 ‘슈퍼왕자’로 알려진 두 사람은 결혼 3년차에 위기를 맞고 다시 시작하게 된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흥행작을 통해 K드라마의 위상을 높인 박지은 작가가 집필한 신작이다. ‘사랑의 불시착’ ‘불가살’ 장영우 감독과 ‘빈센조’ ‘작은 아씨들’ 김희원 감독이 손잡고 기대작 제작진을 꾸렸다.
게다가 출연진도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메인 부부 역을 맡아, 티저 속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출연진으로 합류해 다양한 서사를 전했다. 믿음직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주연, 송중기,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 오정세 등 상상을 초월하는 카메오 라인업을 보며 팬들은 앞으로 더 많은 스타들이 등장할지 궁금해지고 있다. 2014년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때 이런 장면이 있었다. 당시 유인영, 박정아, 정은표, 유준상, 류승룡, 연우진이 출연했다. 특별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청 경험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수지의 카메오 출연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수지와 김수현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종영 이후 3년 만에 재회했다. 극중 수지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다가가 전화번호를 주고받으며 천송이(천송이)를 자극한다. 전지현)의 질투.
그만큼 ‘눈물의 여왕’이 대박을 터트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연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박지은이 만들어가는 마법같은 로맨스 스토리, 그리고 명품 카메오팀의 특별출연까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