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수개월의 지연 끝에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정식 개봉하게 됐다. 드라마 첫 회는 완벽한 연기와 화려한 비주얼, 남자 주인공의 감성적인 장면까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모두 매우 흥미로운 영화를 만들어냈다. 덕분에 1회 역시 시청률 5.9%라는 인상적인 오프닝을 기록했다. 3월 9일 저녁 국내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영화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눈물의 여왕’은 1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김수현은 ‘한국영화의 제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김지원 역시 전작과 비교해 눈에 띄는 변신을 선보이며 뛰어난 외모로 포인트를 받았다. “1회부터 웃다가 울고 하는 이런 영화는 오랜만이다. 김수현은 정말 대단하다”, “한 회만 봐도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 남주인공, 여주인공 모두 훌륭해서 정말 볼만하다”, “여주인공의 아우라에 푹 빠졌는데, 김수현은 지금까지 이런 모습은 없었다. 보고 있으면 웃고 울린다.” 정말 놀랍습니다. 한 번에 16개의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1회를 시청한 시청자들의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