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바람난 남편 박민환 역을 맡은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서 배우는 친구에게 1억원을 빌려주고 그 친구가 파산하게 된 일 등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이이경은 모욕을 당해도 행복했던 일화도 전했다.
“최근 남대문 시장에 갔는데 90%의 사람들이 내 역할에 대해 강한 반응을 보였다”, 그 배우는 이렇게 덧붙였다. “한 번은 이웃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저를 쓰레기라고 불렀어요. 연기력에 대한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나만큼 행복한 나쁜 남자가 또 있을까 싶다. 정말 감사해요.”
이이경이 ‘내 남편과 결혼해’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