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혁(나인우)은 강지원에게 뽀뽀를 하다가 머뭇거리며 말했다.나는 사랑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당신은 그것을 후회할 것입니다.유지혁은 자신이 죽을 것임을 알았고, 강지원은 진실을 모른 채 자신있게 말했다.나는 그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유지혁은 강지원을 아파트 밖으로 보낸 뒤 문을 닫았다.
이후 강지원은 유지혁의 아파트로 돌아갔다. 술에 취한 유지혁은 자신을 환영하는 줄 착각했다. 유지혁은 “아직도 불안한가요? 아직도 마음이 흔들리고 있나요? 나는 당신의 밑거름이 될 수 없지만 당신이 안정과 행복을 찾길 바랍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강지원은 첫 만남을 떠올리며 “저 사람이 그때 유과장님이냐”고 물었다. 유지혁은 짜증이 나서 “진짜 너무하다. 다시 만나자마자 당신을 알아봤습니다. 계속 좋아했어요.”
다음 날, 유지혁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강지원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강지원은 “못 알아보셔서 죄송하다. 하지만 후회하더라도 함께 후회하자. 그러면 괜찮을 거예요.”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습니다.
강지원은 “사실 어제 네 마음을 느꼈을 때 다시 돌아올까 생각도 했어. 다시 누군가를 믿고 좋아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내가 이렇게 해도 괜찮은 걸까?” 그녀는 그를 안아주었습니다. 유지혁이 강지원과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
강지원과 유지혁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강지원은 흰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박민환과 인사를 나눴다. 강지원은 선물을 건네며 “결혼을 축하합니다.“
강지원은 신부 대기실로 향하며 정수민에게 “축하해요. 내가 버린 쓰레기를 당신이 주웠어요. 박민환 선배님이 주셨어요. 그러니 원하는 대로 사용하거나 판매하세요.”
이어 유지혁과 강지원은 오유라를 만났다. 오유라는 “라고 말해 텐션을 높였다.잠깐 얘기 좀 하려고 왔어요. 어색한 상황이죠? 안녕하세요. 저는 유지혁의 약혼자입니다. 아니면 내가 그랬나요? 일방적으로 버림받았어요. 그 사람에게 다른 여자가 있어서 그런 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