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킬러를 위한 가게’ 최종회가 방송되면서 시즌2 제작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디즈니+의 ‘어 숍 포 킬러’는 2020년 출간된 강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의 결말에서는 진만 삼촌의 죽음이 연출된 것으로 밝혀진다.
킬러들과 협력하고 싶지 않은 진만은 블랙코드를 처리하기 위해 바빌론을 이용했다.
결국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바빌론의 보복이 예고되고, 지안은 머더헬프의 새로운 주인이 되어 원작 소설의 결말을 마무리하게 된다.
드라마 엔딩에서 지안은 성조를 죽이고 눈물을 흘린다.
이때 진만의 집 근처에는 총을 들고 다른 킬러들이 모여든다. 바빌론은 정지안, 오빠(안창희), 소민혜, 파신에 대한 암살을 명령했다.
복면을 쓴 오빠가 살인범들에게 다가가자 지안은 자신이 진만의 조카이자 머더헬프의 새 주인임을 알려준다.
그녀는 그들이 계속 개입하면 결국 모두가 죽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결국 살인자들은 총을 내려놓고 사라진다.
지안을 지켜주던 소민혜는 결국 지안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옆에 아무도 없는 현실에 절망한 지안이 흐느껴 울자 코드옐로 멤버들이 현장을 청소하기 위해 도착하고, 진만 삼촌(이동욱)이 지안에게 돌아온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가슴 뭉클한 서사에 매료된 디즈니+ 구독자들은 ‘어 숍 포 킬러’ 시즌 2 제작을 간절히 요청하고 있다.
한편 ‘어 숍 포 킬러’는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2회, 총 8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