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 시상식에서 한국 시리즈가 모두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에 실패했다.
이 부문 후보에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The Glory)’, ‘마스크 걸(Mask Girl)’, TVING의 ‘바겐(Bargain)’, 디즈니+의 무빙(Moving), 훌루(Hulu)의 시리즈 ‘The Good Mothers'(이탈리아), 디즈니+의 ‘침묵의 해석자(The Interpreter of Silence)'(독일), 넷플릭스의 ‘루팡(Lupin)’이 후보에 올랐다. “(프랑스).
7개 후보 중 한국 콘텐츠가 4개 드라마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루팡’이 우승자로 발표됐다. 그 결과 K콘텐츠는 3년 연속 수상에 실패했다.
2024년 개최된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외국어 시리즈 부문과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결국 ‘오징어 게임’은 실제로 두 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는 애플TV+의 ‘파친코’와 ENA의 드라마 ‘우변호사’가 최우수 외국어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고, ‘파칭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Critic’s Choice Awards)는 미국 방송 및 영화 평론가들로 구성된 비평가 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부문과 TV 시리즈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