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유명 웹툰 ‘전지적 독자시점’이 영화화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 준, 블랙핑크 지수 등. 영화는 12월부터 공식적으로 제작을 시작했다.
‘전지적 독자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웹소설을 유일하게 완결한 김독자(안효섭 분)의 여정을 그린다. 그러나 소설 속 모든 것이 사실이 되면서 그는 미래의 사건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 된다.
이 지식을 바탕으로 김독자는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이민호는 웹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아, 죽어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유중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외모와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바탕으로 무너진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캐릭터다.
첫 스크린 데뷔작인 안효섭은 소설의 결말을 유난히 아는 김독자 역을 맡았다. 김독자는 연재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에 푹 빠져 사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누구도 읽지 않는 소설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인물이다.
나나, 박호산, 지수도 ‘독자의 시점’ 출연진에 합류한다.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채수빈은 독자의 전 동료이자 무너진 세계의 중요한 동반자인 유상아 역을 맡았다. 신승호는 유중혁과 함께 소설 속에 등장하며 결국 김독자를 만나게 되는 전직 군인 이현성 역을 맡았다.
나나가 맡은 정희원은 뛰어난 공격력을 지닌 캐릭터다. 박호산은 교활한 악역으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김독자 일당의 중요한 일원이 된 공필두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영준은 원래 김독자의 상사였던 한명오 역을 맡는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 지수는 뛰어난 전투력으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낸 유중혁의 절친한 동반자 이지혜 역으로 등장한다.
한편,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은 한국영화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장엄한 세계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