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험을 위해 서울을 떠나는 드라마 캐릭터들

새로운 모험을 위해 서울을 떠나는 드라마 캐릭터들

2024년과 2024년 방송된 tvN 드라마 ‘고향차차차’와 ‘우리들의 블루스’는 모두 서울이 아닌 경상북도 포항과 제주도에서 촬영됐다. 이 두 드라마의 성공으로 드라마 제작사들은 시야를 넓히고, 서울이 아닌 지방을 배경으로 작품을 구상하게 됐다. 수도권 외 지역을 배경으로 최근 개봉된 한국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 JTBC ‘어서오세요 삼달리에'(제주도)

JTBC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는 모든 것을 잃고 고향 제주로 돌아온 조삼달(신혜선)의 가슴 훈훈한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제주도의 해녀 문화, 제주 사투리 등 중요한 요소를 접목했다. 조삼달은 오랫동안 서울에 살았지만 여전히 고향인 제주를 가슴에 품고 서울을 이국적으로 느끼는 인물이다. <웰컴 투 삼달리> 속 인물들은 치열한 경쟁 사회인 서울에서 벗어나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 ENA의 ‘모래에 꽃처럼'(가상지역 경상남도 거산)

ENA의 드라마 ‘모래에 꽃처럼’은 씨름의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삶의 꽃을 피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래에 꽃처럼’은 수도권이 아닌 ‘거산’이라는 가상의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 시청자들은 ‘거산’이 경상남도 거제와 마산을 합친 단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극중 배우들은 경상남도 사투리를 사용했다. 대구 출신 주연 배우 장동윤과 부산 출신 이주명이 드라마에서 뛰어난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장동윤은 “경상북도 출신인 나로서는 경상남도 사투리로 공연하는 것이 어려웠다. 부산출신 이주명 배우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요.”

■ 쿠팡플레이 ‘보이후드'(충청남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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